투르게네프와 참새 (2017년 2월 6일 월요일)
러시아의 작가 투르게네프가 사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새끼 참새 한 마리가 정원에 떨어졌습니다. 사냥개가 달려가 그 새끼참새를 덮치려하자 어미참새가 총알처럼 날아와 사냥개를 공격했습니다.
어미참새는 연거푸 날아와 사냥개의 얼굴을 쪼았습니다.
그리고 제풀에 지친 참새는 잔디밭에 머리를 처박고 쓰러졌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사냥에서 손을 떼었고 그것을 소재로 ‘참새’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어미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함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은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 다닌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0) | 2017.02.07 |
---|---|
***기억과 기록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7.02.07 |
남의 입에 성공이 오르내리는 순간 위기가 시작된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0) | 2017.02.06 |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7.02.06 |
희망이 싹트고 있다 (CBS) (0) | 2017.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