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우기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느헤미야 2:11~2:18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Rebuilding [다시 세우기]
Come, let us rebuild the wall of Jerusalem,
and we will no longer be in disgrace. - Nehemiah 2:17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느헤미야 2:17
When Edward Klee returned to Berlin after being away for many years,
the city he remembered and loved was no longer there.
It had changed dramatically, and so had he.
Writing in Hemispheres magazine, Klee said,
“Returning to a city you once loved tends to be a hit-or-miss proposition. . . .
It can be a letdown.”
Going back to the places of our past may produce a feeling of sorrow and loss.
We are not the same person we were then,
nor is the place that was so significant in our lives exactly as it was.
에드워드 클리가 오랫동안 다른 곳에 있다가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그가 기억하고 사랑했던 베를린은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도시는 엄청나게 변해 있었고, 클리 또한 변했습니다.
클리는 〈헤미스피어스〉 잡지의 기사에서
“예전에 사랑했던 도시로 돌아가는 것은 운에 맡기는 계획과 비슷하다. …당신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추억의 장소로 돌아갈 때 우리는 슬픔과 상실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우
리는 옛날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던 장소도 또한 그곳에 없습니다.
Nehemiah had been in exile from the land of Israel for many years
when he learned of the desperate plight of his people
and the devastation in the city of Jerusalem.
He received permission from Artaxerxes, the Persian king,
to return and rebuild the walls.
After a night reconnaissance to examine the situation (Neh. 2:13~15),
Nehemiah told the inhabitants of the city, “You see the trouble we are in:
Jerusalem lies in ruins,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Come, let us rebuild the wall of Jerusalem, and we will no longer be in disgrace” (v. 17).
느헤미야가 자신의 백성들이 절망적인 환난 속에 빠져있고 예루살렘이 황폐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가 예루살렘을 떠나 오랜 유배생활 중에 있을 때였습니다.
느헤미야는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허락을 받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밤에 정찰을 마친 후(느 2:13-15),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17절).
Nehemiah did not return to reminisce but to rebuild.
It’s a powerful lesson for us
as we consider the damaged parts of our past that need repair.
It is our faith in Christ and His power
that enables us to look ahead, move forward, and rebuild.
느헤미야는 추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세우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복구가 필요한 우리 과거의 손상된 부분들을 생각해볼 때 이것은 우리에게 강력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로 앞을 내다보고 전진하며 다시 세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주님의 능력입니다.
- David McCasland
주님,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We cannot change the past, but God is changing us for the future.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래를 위해 우리를 변화시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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