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이웃사랑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목민심서로 유명한 다산 정약용은
강진 초당에서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러 날 밥을 끓이지 못하는 집이 있을 텐데
너희들은 쌀되라도 퍼서 가난한 이들의 굶주림을 면하게 해주어라.
눈이 쌓여 추위에 쓰러져 있는 집에는 장작개비라도 나눠주어 따듯하게 해주고
병든 이들에게는 한 푼이라도 쪼개어 약을 지어 주도록 해라.’
비록 자유를 잃고 사는 유배지에서도 정약용의 이웃사랑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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