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새해 초가 되면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어느 듯 벌써 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기온으로 보아 1월은 겨울의 한고비이지만 동지가 지나면서 낮이 점차 길어지고 있으니
이미 봄은 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것은 자정이 넘으면 날이 캄캄해도 새벽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생전의 수필가 피천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봄은 아침같이 새롭다.
새해에는 거울을 들여다 볼 때나 사람을 볼 때 늘 웃는 낯을 하련다.’
우리도 이 새해를 모두 함께 웃는 낯으로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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