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을 느끼는 산책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크리스토프 라무르는
‘걷기의 철학’을 써서 단번에 유명인사가 되었는데 그의 말은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몸체를 양팔의 휘저음에 맞춰 걸을 때, 나는 문득 숙연해진다.
아, 걸음, 걸음, 아, 나는 살아있다. 살아서 걷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새삼 느낀다고 합니다.
걷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잊을 틈이 없습니다.
한가로이 다가오는 느낌들에 스스로를 맡긴 채 오늘도 우리 한번 하염없이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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