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에 대하여 말하고 시련에 대해서는 적게 말하라
우리는 과거의 있었던 유쾌하지 못한 모든 시간을 기억하고자 노력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부당함과 실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후회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리하면 우리는 곧 압도당하여 희망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어둠만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서 나오는 하나님의 빛을 차단하게 되어
결국은 다른 사람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게 될 것이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자비로우신 인해(仁愛)는 크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결코 떠나시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가 당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적게 생각하며 적게 말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선하심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한다면
우리들은 침울한 감정과 환난의 대부분을 초월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그대가 마치 어두운 길에 들어서는 것 같고 바벨론에 잡혀간 포로들처럼 생각될 때에 버드나무 위에 그대의 거문고들을 걸어놓고 즐거운 노래로 시련을 이겨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마 그대는 “나의 전망이 암담할 때, 슬픔과 사별의 멍에가 나의 영혼을 억누를 때
어떻게 노래할 수 있는가?”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세속적인 슬픔으로 말미암아 전능하신 친구 예수님을 우리가 빼앗겨야 할 것인가?
그분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이 계속적인 기쁨의 주제가 되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탄원을 은혜의 보좌 앞에 가져올 때 우리는 감사의 찬미를 부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9: 23).
우리 구주께서 살아 계시는 한 우리가 끊임없는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할 이유가 있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459-460.
Talk of Blessings, Less of Trials
It is not wise to gather together all the unpleasant recollections of a past life—its iniquities and disappointments—to talk over them and mourn over them until we are overwhelmed with discouragement. A discouraged soul is filled with darkness, shutting out the light of God from his own soul and casting a shadow upon the pathway of others.
The Lord’s merciful kindness is great toward us. He will never leave nor forsake those who trust in Him. If we would think and talk less of our trials and more of the mercy and goodness of God, we would find ourselves raised above much of our gloom and perplexity. My brethren and sisters, you who feel that you are entering upon a dark path, and like the captives in Babylon must hang your harps upon the willows, let us make trial of cheerful song.
You may say, How can I sing, with this dark prospect before me, with this burden of sorrow and bereavement upon my soul? But have earthly sorrows deprived us of the all-powerful Friend we have in Jesus? Should not the marvelous love of God in the gift of His dear Son be a theme of continual rejoicing? When we bring our petitions to the throne of grace, let us not forget to offer also anthems of thanksgiving. “Whoso offereth praise glorifieth Me” (Psalm 50:23). As long as our Saviour lives we have cause for unceasing gratitude and praise.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ume 2, 45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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