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 태원준의《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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