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6. 11. 4. 16:21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참, 하나를 빼먹었군요.
저는 인생 막바지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신인철의《핑계》중에서 -


* 청소년 시절, 링컨 위인전을 읽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한 적이 제게도 있습니다.
저 또한 너무 궁핍했기 때문에 링컨이 희망이었고,
독서광이었던 링컨처럼 저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고 아침편지도 쓸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위대한 멘토를 한 사람 만나면
그 어떤 고난도 희망으로 바뀝니다.

 " 제 멘토는 링컨입니다."

 (2011년 10월18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