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교에서

? 어느 초등학교에서 ?

 

여선생님이 처음으로 부임 하셨다.
화장실에 작은것을 보러 들어갔는데
화장실벽에  거시기가 째끄마하게  그려져 있었다.

 

누가 ~~남자 거시기를 이렇게 작게 그렸을까?
이쁜이  선생님은 거시기를 지웠다.

 

다음날 이쁜이 선생님은 다시 화장실에 들어갔다.
오늘도 그자리 그벽에 어제보다 쬐끔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아니 어제보다 좀더 크네? 누가 이런 짓을~!"
이쁜이 선생님은 어제와같이 물로 지웠다.

 

그 다음날에 또 가보니 
어제보다 좀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또 지웠다.

그 다음날도 또 어제보다 더 크게 팔 아프게  지웠는데!

그 다음날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화가난 여선생님~~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 선생님 화장실 벽에 누가 매일같이 남자 거시기를 그려서 지웠는데

지금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어서 속상해요.
어떻게 범인을 잡아서 훈계를  좀~~"

 

듣고 계시던 교장 선생님이 말씀 하시기를~~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 두시구랴~
거시기는 만지면 자꾸 커지니까요~~"

 

오늘도 엄청 덥답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