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권능의 손으로 일으켜주소서 (CBS)

주님 권능의 손으로 일으켜주소서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환난 날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나의 구원이십니다. 나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새로운 하루를 열며 나의 힘이 되시며,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나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여
세상이 두렵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짓누르는 무거움에 지치고 피로합니다.

무기력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주님 말씀이 제시하는 원칙은 어느 순간에 뒷전으로 밀리고, 세상의 원칙이 눈앞에 있습니다.

나를 끌고 갑니다. 못이기는 척 따라갑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무디고 미지근한 내 마음을 기경하소서. 무기력한 내게 소생하는 은혜와 새 힘을 주소서.

내 힘으로 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 권능의 손으로 일으켜주소서.

주님 앞에 나의 심령을 낮게 엎드립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살았습니다.

내 안에 주님이 사십니다. 나는 무력하지만, 주님은 능력이십니다. 나는 무디지만, 주님은 예리하십니다.

나를 통해서 사시는 주님의 능력 앞에 세상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

무기력하고, 피로한 내 마음과 육체를 내려놓습니다. 소생하게 하소서. 은혜의 소낙비를 내려주소서.

새 힘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소망의 빛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내 앞을 가로막는 어떠한 견고한 진도 파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일으켜주소서.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솟구쳐 나오는 생수의 강물에 온 육체와 심령이 잠기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이십니다.

주님 위로의 손으로 연약한 자를 일으켜주소서. 주님 능력의 손으로 이끌어주소서. 주님, 내 편이 되어주소서. 내 머리를 들어주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