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말] 되돌아 들리는 말 (시 141:1~10)

colorprom 2016. 6. 13. 15:11

 되돌아 들리는 말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시편 141:1~141:10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 Repeat After Me [되돌아 들리는 말]
    Take control of what I say, O Lord, and guard my lips. -Psalm 141:3 (nlt)
  •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 141:3

     

    When Rebecca stood on stage to speak at a conference,

    her first sentence into the microphone echoed around the room.

    It was a bit unsettling for her to hear her own words come back at her,

    and she had to adjust to the faulty sound system

    and try to ignore the echo of every word she spoke.

     

    한 회의에서 레베카가 연설을 하려고 연단에 섰을 때,

    마이크에 대고 말한 그녀의 첫 마디가 메아리 되어 온 회의장에 울렸습니다.

    본인의 목소리가 되돌아와서 들리는 것이 좀 거슬렸지만

    그녀는 잘못된 음향시스템에 적응해야만 했고,

    본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되풀이 되어 들리는 것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했습니다.

    Imagine what it would be like to hear everything we say repeated!

    It wouldn’t be so bad to hear ourselves repeat "I love you" or "I was wrong"

    or “Thank You, Lord” or "I'm praying for you."

    But not all of our words are beautiful or gentle or kind.

    What about those angry outbursts

    or demeaning comments that no one wants to hear once- let alone twice those words

    that we would really rather take back?

     

    우리가 내뱉은 모든 말이 다시 돌아와 들린다면 과연 어떨지 상상해보십시오!

    “사랑해요”, “내가 잘못 했어요”, “주님! 감사해요”,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같은 말들을

    다시 듣는 것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말이 아름답고, 온유하고, 친절하지만은 않습니다.

    분노에 찬 말들이나, 두 번은 고사하고 한 번이라도 듣고 싶지 않은 모멸스런 말들처럼,

    우리가 다시 주워 담고 싶은 그런 말들은 과연 어떨까요?

    Like the psalmist David, we long to have the Lord’s control over our words.

    He prayed, “Take control of what I say, O Lord, and guard my lips” (Ps. 141:3 nlt).

    And thankfully, the Lord wants to do that.

    He can help us control what we say. He can guard our lips.

     

    시편기자 다윗처럼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을 주님께서 간섭해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는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라고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말을 조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입술을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As we learn to adjust to our own sound system

    by paying careful attention to what we say and praying about the words we speak,

    the Lord will patiently teach us and even empower us to have self-control.

    And best of all, He forgives us when we fail and is pleased with our desire for His help.

     

    말에 특별히 주의하고, 무슨 말을 할지 기도하면서 우리 자신의 음향시스템에 적응해나간다면,

    주님은 참을성 있게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자제력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은 우리가 실패할 때 용서하시며,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우리의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Anne Cetas

     

    Can you think of something you said recently that you would like to take back?

    Ask the Lord to help you become aware of careless words.

     

    최근에 한 말 중에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부주의한 말들을 조심할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Part of self-control is mouth-control.


    말조심은 자제력의 한 부분이다.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소통  (0) 2016.06.16
    일상 속의 하나님 (창 12:1~4)  (0) 2016.06.14
    눈물과 웃음 (에스라 3:7~13)  (0) 2016.06.12
    안전망 (마태 5:43~48)  (0) 2016.06.11
    우리들의 새 이름 (계 2:12~17)  (0)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