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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훨씬 더 좋음 (빌 1:12~26)

colorprom 2016. 6. 8. 13:24

훨씬 더 좋음 2016년 6월 8일 수요일

 

빌립보서 1:12~1:26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 Better By Far [훨씬 더 좋음]
    I desire to depart and be with Christ, which is better by far. -Philippians 1:23
  • 내가…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A siren wailed outside a little boy’s house.

    Unfamiliar with the sound, he asked his mother what it was.

    She explained that it was meant to alert people of a dangerous storm.

    She said that if people did not take cover, they might die as a result of the tornado.

    The boy replied, “Mommy, why is that a bad thing? If we die, don’t we meet Jesus?”

     

    한 어린 소년의 집 밖에서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들어보지 못한 그 소리에 아이는 궁금해서 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니는 그 소리는 사람들에게 위험한 폭풍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며,

    만약 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피하지 않으면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 왜 그게 나쁜 거예요? 우리가 죽으면 예수님을 만나지 않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Little children don’t always understand what it means to die.

    But Paul, who had a lifetime of experience, wrote something similar:

    “I desire to depart and be with Christ, which is better by far” (Phil. 1:23).

    The apostle was under house arrest at the time,

    but his statement wasn’t fueled by despair.

    He was rejoicing because his suffering was causing the gospel to spread (vv. 12?14).

     

    어린 아이들은 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삶의 오랜 경험이 있는 바울이 이와 비슷하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빌 1:23). 바울사도는 당시 가택연금 상태였으나 그의 글은 절망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이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기뻐하였습니다(12-14절).

    So why would Paul be torn between a desire for life and death?

    Because to go on living would mean “fruitful labor.”

    But if he died he knew he would enjoy a special kind of closeness with Christ.

    To be absent from our bodies is to be home with the Lord (2 Cor. 5:6~8).

     

    그러면 바울은 왜 삶과 죽음에 대한 욕구 사이에서 고민하였을까요?

    그것은 계속 사는 것은 “열매를 맺는 수고”를 의미하며,

    죽으면 주님과의 특별한 친밀함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을 그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몸을 벗어나게 되면 천국 본향에서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됩니다(고후 5:6-8).

    People who believe in the saving power of Jesus’s death and resurrection

    will be with Him forever.

    It’s been said, “All’s well that ends in heaven.”

    Whether we live or die, we win.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Phil. 1:21).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지닌 구원의 능력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천국으로 귀결되는 것들은 다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승리합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  -Jennifer Benson Schuldt

     

    Dear Jesus, help me to keep my eyes on You, whether I face difficulty in life or death.

    Let me find security and peace in You.

     

    사랑하는 예수님, 삶의 고난에 마주하거나 죽음을 맞이할 때 내 눈이 늘 주님을 향하게 해주소서.

    주님 안에서 안전과 평강을 찾게 하소서.

     

    Belief in Jesus's death and resurrection brings the assurance of life with Him forever.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면 주님과의 영생을 확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