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리스도는 사교의 능력에 본이 되심

colorprom 2016. 6. 5. 16:06
그리스도는 사교의 능력에 본이 되심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저희가 많이 있어서 예수를 좇음이러라 (막 2:15).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은

선교사로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접촉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거기에는 고상한 사람과 무례한 사람,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

믿음 있는 사람과 회의적인 사람, 교육받은 사람과 무식한 사람,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등이 있다.

 

그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동일하게 취급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친절과 동정을 요구하고 있다.

상호간의 접촉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은 연마되고 고상해져야 한다.

우리는 형제로서의 유대 관계를 가지고 서로 의존하고, 다 함께 밀접히 결속되어 있다.…

사교 관계를 통하여 그리스도교는 세상과 접촉하게 된다.

하늘의 빛을 받은 모든 남녀들은

선한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두운 앞길에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성화된 사교의 힘

사람들을 구주께로 인도하는 일을 통하여 계발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보배처럼 그것을 소유한 자만이 즐기기 위하여

마음속에 숨겨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 속에 모시고 샘물처럼 영생을 샘솟게 하여

우리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을 시원하게 해 주어야 한다...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실 것 같으면,

마음의 보고에서는 순결하고 고상한 말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거하지 않으실 것 같으면,

영적 성장에 방해가 되고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슬픔의 원인이 되는

경박함과 농담과 희롱에서 만족을 찾게 될 것이다.

 

는 다루기 어려운 지체이다. 그러나 제멋대로 움직이도록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말의 재간은 매우 귀중한 냥쭝이므로, 혀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부를 나누어 주시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으로부터 오는 보석들을 모아서

우리가 말할 때 그 보석들이 우리의 입술에서 떨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 그리스도를 나타내자,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