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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맞는 치수 (요한 3:10~21)

colorprom 2015. 12. 28. 16:30

모두에게 맞는 치수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요한복음 3:10~3:21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One Size Fits All
  • [모두에게 맞는 치수]
  •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v. 16
  •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6절 
  • Like most  children, I thoroughly enjoyed Christmas.

  • 여느 어린이들이 그렇듯이, 나도 성탄절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 With great anticipation,

    I would snoop under the tree to see what toys and games awaited my eager grasp.

    So I felt deflated when I started getting things like shirts and pants.

    Grownup gifts were no fun!

    Then last Christmas, my kids gave me some cool socks with bright colors and designs.

    I almost felt young again!

    Even grownups could wear these socks, as the la-bel reassured me: “One size fits all.”

     

    나는 잔뜩 기대에 부풀어 어떤 장난감과 게임들이 내 뜨거운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지 보려고

    크리스마스트리 주위를 기웃거리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셔츠나 바지 같은 선물들을 받기 시작하면 풀이 죽었습니다.

    어른스러운 선물들은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밝은 색깔과 톡톡 튀는 디자인의 멋진 양말을 우리 아이들이 나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나는 다시 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두에게 맞는 치수”라고 쓰인 꼬리표가 어른들도 이런 양말을 신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That welcome phrase “one size fits all” reminds me of the best gift of Christmas

    -the good news that Jesus is for everyone.

    The point was proven when the first invitation sent by angel choirs

    was to shepherds on the bottom rung of the social ladder.

    The news was underscored further when the VIPs-the wealthy and powerful Magi-

    followed the star to come and worship the Christ-child.

     

     “모두에게 맞는 치수”라는 환영 문구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곧 예수님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오셨다는 복음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천사 합창단이 제일 먼저 초대했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최하위 계층이었던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유하고 권력이 있었던 동방박사처럼 높은 신분의 사람들이 별을 따라 와서

    아기 그리스도께 경배했던 것을 보면 이는 더욱 분명해집니다.

    After Jesus began His ministry,

    an influential member of the Jewish ruling council came to Him at night.

    In the course of their conversation, Jesus invited “whoever believes” to come to Him.

    The simple act of faith in Christ grants eternal life to those who trust in Him (John 3:16).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신 후, 영향력 있는 유대인 관원 한 사람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와 대화를 나누시면서 “믿는 자는 누구나” 주님께 나아오라고 초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단순한 이 믿음의 행위로 주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받습니다(요 3:16).

    If Jesus were just for the poor and marginalized, or only for the famous and fortunate,

    many of us would not qualify.

    But Christ is for everyone, regardless of status, financial situation, or social standing.

    He is the only gift truly fit for all.

     

    만약 예수님이 단지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만을 위한 분이었거나,

    아니면 저명하고 유복한 사람들만을 위한 분이었다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자격 미달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신분이나 재산,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 분이십니다.

    주님이야말로 진실로 우리 모두에게 맞는 유일한 선물이십니다. - Joe Stowell

     

    Thank You, Lord, that no one is unqualified for the gift of Your love.

    Teach us to rejoice in the fact that Your love was just right for us,

    and help us to share that love with others.

     

    주님, 주님의 사랑의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꼭 맞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God’s gift to a dying world is the life-giving Savior.

     

     하나님은 죽어가는 이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구주를 선물로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