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음, 길을 얻음 숲 속에서 길을 잃는다.
참 난감한 노릇이다. 하지만 '길을 잃음'은 '길을 얻음'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잘못 들어선 길이 지도를 만든다지 않는가? 잃음을 통해 내가 얻어낸 길이 지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거의 날마다 길을 잃고 헤맨다. 가고자 하는 방향만 올곧게 기억하고 있다면 몇 번이나 길을 잃어도 괜찮습니다. 뿌리 많은 나무가 땅을 더 단단히 움켜쥐며 크게 성장하듯, 길을 잃어봐야 내가 그리는 지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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