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CBS)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낸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냄새를 맡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목석의 신을 섬기지 않고,

살아계셔서 우리와 친히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의 첫 주 이른 아침에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오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공급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몸과 마음에 새겨져서
이 세상 살 때에 기죽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편지이며, 하나님의 향기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하나님을 믿게 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모든 인생을 걸었던 바울,
내 안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말하였던 바울처럼,
12월의 남은 기간 동안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 심판의 칼이 임함을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라 하시며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 차리지 않아 칼에 제거당하면
그 피가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지만,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아
백성중의 한 사람이라도 그 칼에 제거 당하면
그 죄는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땅의 파수꾼으로 세우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 않고는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없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영 혼 육을 하늘의 우슬초로 정결하게 하시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성탄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