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잠언 10:19~10:21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The Sounds of Silence [침묵의 소리]
The lips of the righteous nourish many. - v.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21절
A fishing buddy of mine observed, “Shallow streams make the most noise,”
a delightful turn on the old adage, “Still waters run deep.”
He meant, of course, t
hat people who make the most noise tend to have little of substance to say.
내 낚시 친구 하나가 “깊은 물이 조용히 흐른다.”라는 속담을 재미있게 바꿔
“얕은 개울물 소리가 제일 요란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의 말뜻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말의 내용이 별로 없다는 것이지요.
The flip side of that problem is that we don’t listen well either.
I’m reminded of the line in the old Simon and Garfunkel song Sounds of Silence
about folks hearing without listening.
Oh, they hear the words, but they fail to silence their own thoughts and truly listen.
It would be good if we all learned to be silent and still.
그런 반면에, 우리가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나는 듣기는 하지만 경청하지 않는 사람들을 노래한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 ‘침묵의 소리’ 중 한 구절을 기억합니다.
사람들은 말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듣기 위하여 자기 생각들을 조용하게 하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침묵하며 조용히 하는 것을 배운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There is “a time to be silent and a time to speak” (Eccl. 3:7).
Good silence is a listening silence, a humble silence.
It leads to right hearing, right understanding, and right speaking.
“The purposes of a person’s heart are deep waters,” the proverb says,
“but one who has insight draws them out” (Prov. 20:5).
It takes a lot of hard listening to get all the way to the bottom.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전 3:7).
좋은 침묵은 경청하는 침묵이며 겸손한 침묵입니다.
그것은 바르게 듣고 바르게 이해하며 바르게 말하는 것으로 이끌어줍니다.
잠언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잠 20:5)라고 말합니다.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 듣는다는 것은 큰 수고가 필요한 일입니다.
And while we listen to others,
we should also be listening to God and hearing what He has to say.
I think of Jesus, scribbling with His finger in the dust
while the Pharisees railed on the woman caught in adultery (see John 8:1-11).
What was He doing?
May I suggest that
He could have been simply listening for His Father’s voice and asking,
“What shall we say to this crowd and this dear woman?”
His response is still being heard around the world. - David Roper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경청해야 하며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들어야 합니다.
나는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저주하는 동안
땅에다 손으로 무엇인가를 쓰신 예수님을 생각해봅니다(요 8:1-11 참조).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내가 한번 제안해볼까요? 예수님은 단순히 그의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며
“우리가 이 군중들과 이 불쌍한 여인에게 뭐라고 말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묻고 계셨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대답은 지금도 온 세상에 두루두루 들리고 있습니다.
Father, today may Your Spirit remind us to seek the quiet s
o that we may listen first to Your voice and then understand the hearts of others.
Teach us when to speak and when to be quiet.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의 영이 우리로 침묵하게 하셔서 먼저 당신의 음성을 듣고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소서. 언제 말하고 언제 침묵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소서.
Well-timed silence can be more eloquent than words.
때에 맞는 침묵은 말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을 위한 시간을 (CBS) (0) | 2015.12.21 |
---|---|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뇌의학적으로 사실이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0) | 2015.12.07 |
어떤 사람도 비난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0) | 2015.12.03 |
사랑의 말을 (CBS) (0) | 2015.11.08 |
지혜로운 자의 말 (전 9:13~18) (CBS오늘의 양식)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