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심가의 가판대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 |
미국 뉴욕의 중심가에 독특한 신문가판대가 하나 있습니다. 가판대의 주인은 환갑을 훨씬 넘긴 활짝 웃고 있는 얼굴의 맹인입니다. 그런데 가판대의 중앙에 놓인 나무상자에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신문이 당신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나요. 나는 당신의 마음의 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본 손님들은 하나같이 공손한 태도로 신문 값을 지불합니다. 가판대 가까이 간 사람들은 자신의 옷매무새와 넥타이를 반듯이 매만진 뒤 돈을 냅니다. 그들이 매만진 것은 옷매무새가 아니라 마음의 매무새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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