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가 초청한 교도관들 2015년 9월 15일 화요일 | |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은 무려 27년간이나 옥살이를 하며 온갖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취임식에 그는 과거 자신을 가장 많이 학대했던 교도관 세 명을 초청하여 연단에 세워놓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자유로 통하는 큰 문을 나섰을 때 나는 모든 고통과 원한을 뒤에 남겨두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은 자유로워도 마음은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미움은 감옥과 같은 것이기에 그는 세 명의 교도관들을 예의를 갖춰 초정을 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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