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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수레다.

colorprom 2015. 8. 5. 14:30

2015년 8월 5일, 수요일, 오늘 받은 글 2편...감사합니다!!! 꾸벅~ *^^*

 

하나는 [크리스챤]에 올린 미국친구의 메일, 또 하나는 오늘의 [CBS 오늘의 양식].

나에게 보내는 글로, 그리고 혹 힘든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올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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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5일, 수요일, 미국친구의 메일

시련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수레다.

 

어려움들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은,

어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찾고, 기도하고 바라보다 보면

인내하고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님을 닮아 가고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성품으로 다듬어지기 때문이다.

 

믿음과 온유와 사랑의 완전한 열매는 흔히 풍파와 역경 속에서 가장 잘 성숙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현재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채찍질하심이며,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히브리서 12:5-11).

 

그러므로, 시련을 하나님의 훈련 방법이며,성공의 조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다른 시야로 역경을 바라보게 될 때,시련은 전혀 다른 사건으로 다가 오는 것이다.

그것은 피하고, 분노하고, 좌절하고, 슬퍼해야만 하는 사건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할지라도

더 귀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손길로, 은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성경은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라고 하며,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저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한다

(예레미야애가3:33; 예레미야29:11).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 예레미아애가 3: 24-26,33.

 

한나 W. 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비범한 기독교인 여성이었지만

고통을 많이 겪으며 살았다.

그녀는 자녀 7 중 4을 잃었다. 나중에 그녀는 류머티즘으로 거동이 불편했고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기쁘게 살았으며 하나님을 즐거워 하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고통도 그녀의 기도를 멈추게 하지 못했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해주었다.

 

그녀는 시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세상의 근심거리들은 천국을 준비하는 훈련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근심거리들은 훈련 그 이상으로 좋은 것이다.

그것들은 승리라는 높은 곳으로 영혼을 이끌어 올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수레다.

그것들은 수레처럼 보이지 않는다.

대신 원수처럼, 고난처럼, 시련처럼, 실패처럼, 오해처럼, 실망처럼, 불친절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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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최고수 2015년 8월 5일 수요일

로마서 8:18~8:25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Chess Master

 

We, according to His promise, look for new heavens and a new earth

in which righteousness dwells. - 2 Peter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 3:13

 

In high school I took pride in my ability to play chess.

I joined the chess club, and during lunch hour

I could be found sitting at a table with other nerds,

poring over books with titles like Classic King Pawn Openings.

 

고등학교 시절 나는 체스 실력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나는 체스클럽에 가입해서 점심시간이면 체스에 미친 다른 애들과 같이 책상에 앉아

《클래식 킹 폰 오프닝》 같은 제목의 체스 책들을 열심히 들여다보곤 하였습니다.

 

I studied techniques, won most of my matches, and put the game aside for 20 years.

Then I met a truly fine chess player who had been perfecting his skills long

since high school, and I learned what it is like to play against a master.

 

나는 체스의 기술들을 공부한 후 대부분의 시합을 이겼지만, 지난 20년간 체스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계속 체스 실력을 연마해온 정말 뛰어난 체스 선수를 만나,

최고수와 시합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Although I had complete freedom to make any move I wished,

none of my strategies mattered very much.

His superior skill guaranteed that my purposes inevitably ended up serving his own.

 

나는 원하는 수를 얼마든지 둘 수 있었지만,

내 전략들은 어느 것도 그에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월등한 실력은 나의 의도들이 결국에는 다 그의 의도대로 되게끔 만들어버렸습니다.


Perhaps there is a spiritual picture for us here.

God grants us freedom to rebel against His original design,

but even as we do so we end up serving His eventual goal of restoration

(Rom. 8:21; 2 Peter 3:13; Rev. 21:1).

 

어쩌면 여기에 영적인 면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원래 계획에 반발할 수 있는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 반기를 든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에 사용될 뿐입니다(롬 8:21; 벧후 3:13; 계 21:1).

 

This transformed the way I view both good and bad things.

Good things-such as health, talent, and money-I can present to God as offerings

to serve His purposes.

And bad things-disability, poverty, family dysfunction, failure-can be “redeemed”

as the very instruments that drive me to God.

 

이 사실은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나의 관점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건강과 재능, 재물 같이 좋은 것들은 하나님의 목적에 쓰일 수 있도록 바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장애나 가난, 무너진 가정, 실패 같이 나쁜 것들은

내가 하나님께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바뀔” 수 있습니다.

 

With the Grand Master, victory is assured,

no matter how the board of life may look at any given moment. - Philip Yancey

 

최고수에게는 주어진 순간에 인생의 상황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Father, I’m grateful that in all of life Your purposes are being accomplished.

May I learn to have open hands

-to accept whatever You give to me and whatever You take from me.

Help me to trust Your heart.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제게 무엇을 주시든지 아니면 거두어 가시든지, 손을 벌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신뢰할 수 있게 하소서.

 

When we can’t see God’s hand, we can trust His heart.

 

하나님의 손은 볼 수 없지만, 그분의 마음은 믿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