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 |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기에 그 다른 것이 없으면 불평하고 힘들어 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을 하면서도 하나님 말고 또 다른 것을 찾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물질이 부족할 때 주님께 기도를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를 도울 사람을 바라볼 때도 있습니다. 마치 한발은 하나님께 또 한발은 세상에 걸쳐놓고 상황에 따라 무게 중심을 옮겨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돌보심을 믿고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에게 손 벌리거나 재정 후원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지 않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하며 고아원을 운영했습니다. 날마다 무릎 꿇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통해 재정을 보내주셨고 때로는 외국에서까지 보내주는 것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그런 철저한 믿음의 모습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시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이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다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는 사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분임을 증명하게 하소서. 우리가 공중을 나는 새보다도, 들에 핀 백합화보다도 더 소중하게 돌보심을 받는 주님의 자녀임을 보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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