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내 나이 35세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5. 7. 17. 13:23
내 나이 35세



 

내 나이 만 35세.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해왔는가?
아무것도 없었다.

황금 같은 나의 귀한 젊은 나날들을

헛되고 헛된 욕망 때문에
어이없이 모두 탕진시켜버리고 말았다.
덧없이 허송해 버린 세월이 아까워서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이재철의《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중에서 -


* 35세.
가장 바쁘고 활력이 넘치는 황금 나이입니다.
그러나 번민과 고통도 큰 위기의 나이입니다.
한 순간 번쩍 하면 엄청난 도약도 가능하지만
한 순간 삐끗하면 날개 없이 추락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허송세월입니다.


시간을 촌음처럼 잘 사용해야
훗날 후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