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순환] 사디의 이야기 (CBS)

colorprom 2015. 7. 1. 13:15

[순환] 사디의 이야기 2015년 7월 1일 수요일

페르시아의 방랑시인 사디는 ‘군주와 사형수’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동방의 한 군주가 무고한 사람에게 사형을 집행하려하자 그 사형수가 외쳤습니다.
‘왕이시여 조금만 참으십시오.
저는 이 순간만 고통을 당하면 되지만

임금님의 죄는 영원히 임금님 곁을 따라다닐 것입니다.’


사디의 이 말은 진리입니다.
베이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복수할 때 인간은 그 원수와 같은 수준이 된다.
그러나 용서할 때 그는 그 원수보다 위에 서 있다’
고 했습니다.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
로마서 13장에 있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