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이 기도하게 하소서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 |
고마우신 하나님 우리 모두는 비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엘리야가 불을 내려 태워 달라고 부르짖었던 그 애탐으로 메르스가 진정되고 소멸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습니다. 목마름과 애탐으로 온 몸과 마음이 타들어 갔습니다. 해갈된 곳에서는 새 잎이 돋고 이내 자라납니다. 열매가 성숙합니다. 오직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 목이 말라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땅을 돌아보시어 해갈하게 하시고 장마가 계속되는 동안에 어느 한 곳도 피해입지 않게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생각으로만 알고, 무릎으로 살지 못함에 가슴을 칩니다. 환경에 따라 기도하는 믿음 없는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며 머리를 조아립니다. 더 위대하고 더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기도는 재앙보다 위대하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 재앙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나를 울게 하셨고, 나를 부르짖게 하셨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힘쓰고 너와 나 그리고 만민이 함께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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