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장애는 장애물이 아닌 기회다
사전에서 장애(disabled)라는 말을 찾아본 적이 있어요.
‘불구의, 쓸모없는, 망가진, 약한’ 같은
부정적이고 패배감이 묻어나는 단어였죠.
난 장애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장애는 장애물이 아니라
능력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자극하는
기회나 마찬가지입니다.
- 에이미 멀린스
두 다리가 없는 미국 국가대표 육상 선수 에이미 멀린스는
어떻게 장애를 극복했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진짜 장애는 육체적 결함이 아닌,
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패배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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