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의지함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시편 56:1~56:13 / 543장 (통 342장)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SIMPLY TRUSTING |
Whenever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Psalm 56:3 |
When our children were young, taking them to the doctor’s office was an interesting experience. The waiting room was filled with toys they could play with and children’s magazines I would read to them. So getting that far with them was no problem. But as soon as I picked them up to carry them into the appointment, everything changed. Suddenly the fun turned into fear as the nurse approached with the needle for the needed shot. The closer she got, the tighter they hugged my neck. They would cling to me for comfort, probably hoping for rescue, not knowing that it was for their own good. we move from times of peace and tranquility into the painful realm of trouble. At that point, the question is, “How will I respond?” We can be fearful and wonder why God allowed this to happen to us, or we can trust that in the midst of his trouble He is doing something that in the end is for our best, even if it hurts. We would do well to remember the words of the psalmist who wrote, “Whenever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Ps. 56:3). the tougher it gets, the tighter we should hug His neck. Trust Him. His love never fails! -Joe Stowell |
Come quickly, Lord, to help me. that You hold me in Your loving arms. |
Cling to your heavenly Father; He is your only hope. |
단순히 의지함 |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편 56:3 |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의사에게 데리고 가는 것이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대기실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내가 읽어줄 수 있는 어린이 잡지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는 그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사를 만나기 위해 아이들을 안아 올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주사를 맞히려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 다가올 때면 재미있던 것들이 갑자기 두려움으로 바뀝니다. 그녀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아이들은 내 목을 더 세게 끌어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이 자기들을 위한 것인 줄을 모르고 무서워서 그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나에게 꼭 매달립니다. 가끔씩 평화롭고 고요한 시간들로부터 고통의 시 간으로 옮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에 떨며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것을 허락하셨을까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비록 고통스럽더라도 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결국엔 우리에게 최선이 될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신다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 56:3)라고 한 시편기자의 고백을 기억하면 잘 견뎌낼 수 있습니다. 더 세게 주님의 목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은 결코 다함이 없습니다! |
주님, 속히 오셔서 도와주소서. 사랑의 팔로 나를 붙들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
하나님 아버지께 매달려라.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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