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손톱으로 내 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colorprom 2015. 3. 13. 15:39

손톱이 말하는 내 몸 건강



몸의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기면 손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그래서 손톱을 ‘건강의 창’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오늘은 몸 건강상태를 이야기하고 있는 손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톱은 90%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분홍색을 띱니다. 물론 모낭이나 땀샘, 피지선처럼 피부 부속물의 하나이기 때문에 손톱에도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지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지는 등 손톱 상태가 변하게 됩니다. 




문제는 영양 부족 때문이 아니라 건강상 문제가 있어서 손톱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손톱에 말초혈관이 많아 증상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톱이 자주빛을 띠면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 안 된다는 의미이고 노랗다면 결핵이나 천식 등의 폐 질환 혹은 곰팡이균에 감염됐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붉으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이 하얗게 변하면 빈혈, 심장병이 있거나 영양실조를 의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밝은 빛의 푸르스름한 색으로 변하면 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폐렴이나 기관지염, 심장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 아래에 있는 연한색의 반달무늬가 예전보다 없어졌다면 지금 몸이 허약하고 관절이 안 좋아진 것일 수 있습니다. 하얀 가로줄이 생겼다면 극심한 피로나 빈혈 상태일 수 있으며, 세로줄이 생긴 경우는 근육이 위축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한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곳이 보인다면 철분 부족으로 생긴 빈혈일 수 있으며, 반대로 손톱 중심부가 볼록 솟아 둥글게 말린 형태라면 호흡기나 소화기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손톱 끝이 뒤집어져 숟가락처럼 오목하게 변한 경우는 극심한 빈혈 혹은 자궁근종 등 자궁기능 이상도 함께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흑색 선이 나타났다면 곰팡이 감염이나 영양 결핍이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 흑색 선이 갑자기 짙어지거나 색이 변한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색이 불규칙해진다면 피부암 중 가장 악성인 흑색종일 수 있으므로 빨리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 심평원 블로그
글쓴이 : 심평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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