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합니다 (CBS)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처음이 되시는 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을 뜰 때, 엎드려 나의 힘으로 시작된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저희들을 예배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게 하소서.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느끼고 싶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대화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을 본받으려는 마음이 간절하게 하소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은 2월 마지막 날입니다. 그리고 사순절 기간입니다.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깊이 묵상하면서, 지난 한 달을 되돌아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계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죽음에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희생적인 사랑이 놀랍습니다. 그 사랑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죽음보다 강한 사랑 그 사랑으로 물들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보다 내 뜻과 의지로 산 날이 많았습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소리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며 산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이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주님과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도 물들지 않는 별처럼, 빛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이 하루 의미 없이 살아가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순교자 손양원의 가르침을 떠올립니다. *오늘만이 내 날이다. 어디서 무엇을 가지고 주님을 만날 것인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주님을 만날 것인가? 인생은 과거 자랑하다 교만해지기 쉽고 오늘 일 내일로 미루다가 일평생 속아 산다. 오늘만이 내 날이요, 주님 만날 준비 오늘뿐이다. 오늘 주님이 나를 부르신다면 주님 만날 준비 되었는가. 그러니 범죄 하지 말라. 기도하는 것을 쉬지 말라. 섬기고 헌신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