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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편에 서 있습니까?

colorprom 2014. 12. 12. 12:56

누구 편에 서 있습니까? 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시편 73:1~73:28 / 찬 484 (통 533)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WHOSE SIDE ARE YOU on?
It is good for me to draw near to God. -Psalm 73:28

In the heat of the American Civil War,

one of President Lincoln’s advisors said

he was grateful that God was on the side of the

Union. Lincoln replied,

“Sir, my concern is not whether God is on our

side; my greatest concern is to be on God’s side,

for God is always right.”

What a great challenge for us who assume that

God is there to support our plans,

our perspectives, our decisions, and our desires.

However, Lincoln’s reply reminds us that

even our best plans may not be near to what

God desires.

Clearly the psalmist wants to be on God’s side

when he pleads,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 . . and see if there is any wicked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Ps. 139:23-24). When we follow the psalmist’s example to “draw near to God”(73:28), we can be certain that we are on His side, as His Spirit helps us

measure every thought and action by His ways that are always right.

So, let’s ask ourselves:

Are we on the Lord’s side?

Being on His side means that

we will reflect His love to the world around us

in the way we interact with others.

We will forgive, treat others justly,

and seek peace.

God’s ways are always best. -Joe Stowell

Father,

teach us to search Your ways so that

we may know how to be on Your side

of the critical issues in life.
Thank You that when we draw near to You, You draw near to us

with gifts of

wisdom and discernment.

When you draw near to God,
you are sure to be on His side.
누구 편에 서 있습니까?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시편 73:28

미국 남북전쟁이 치열할 때, 링컨 대통령의 고문 한 사람이 하나님이 북군 편이어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링컨이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선생님, 내 관심은 하나님이 어느 편에 계신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옳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이나 견해, 우리의 결정이나 바라는 것을 지원해주시기 위해 존재하신다는 생각에 얼마나 큰 도전을 주는지 모릅니다.

링컨의 대답은 우리의 최선의 계획조차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기자가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3-24)라고 간구할 때, 그는 확실히 하나님 편에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73:28) 가는 시편기자의 본을 따를 때, 성령님이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언제나 옳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판단하도록 도우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편에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습니까?

하나님 편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안

주변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용서하고, 다른 사람들을 공정히 대하며,

평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이 언제나 최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인생의 고비에

하나님 편에 서는 법을 알 수 있게,

주님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우리가 주님께 가까이 다가설 때에

지혜와 분별력의 은사로 저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 편에 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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