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며 지혜롭게 하소서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 |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때로 우리는 험한 세상에서 많은 상처를 입습니다. 상처 입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주변의 대적들은 삼키려고 달려옵니다. 그처럼 많은 원수들과 대적들 앞에서 안전한 밥상을 차려 주시고 먹게 하시는 은혜를 진실로 감사합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니 우리는 안전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아침에도 우리의 잔이 넘치게 하셔서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하시는 선한 목자를 높이 찬양합니다. 한 달, 두 달 전부터 아기 예수 나심을 축하하기 위해 예배당에 옹기종기 모여 웃고 떠들며 성탄 행사를 준비하던 예전의 모습이 이제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웃고 떠들던 우리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떠나가고, 여러 학원에 다니느라 바쁩니다. 주님 우리의 아이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교회를 떠나간 우리의 아이들이 다시금 돌아오게 하옵소서. 세상의 문화에 빼앗겨 버린 우리의 아이들을 다시 찾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문화를 창조해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세상의 문화에 끌려가는 교회의 문화가 아니라 세상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교회의 문화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과 치열함을 비껴나서 오롯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새아침 새로운 주님의 은혜가 오늘 한 날을 살아갈 때에 힘이 되게 하시고,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주눅 들지 않고, 패기 있고 용감하며 지혜롭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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