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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심: 노아의 방주와 구원 약속

colorprom 2014. 10. 11. 17:32

[14]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심: 노아의 방주와 구원 약속

 

이 과는 가인과 아벨 시대부터 노아의 홍수 시대까지 걸쳐 있습니다. 

이 과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내와 진노를 보여 주는 한편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세상 만물이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짓도록 명하신 사실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의 타락상은 우리 시대의 타락상에 견줄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 완악한 마음을 가진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한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가족을 구원하신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 (자격없는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친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수 사건은 회개치 않는 죄인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른 일로서

명백한 역사적인 사실이기도 합니다.

 

창 6:3, 5~22, 7:1~5, 15~17, 23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5~2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야벳이라.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열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300규빗, 너비는 50규빗, 높이는 30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3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이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각기 2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1~5)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7씩, 부정한 것은 암수 2씩을 네레도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7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지금부터 7일이면 내가 40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15~17)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2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홍수가 땅에 40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