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책'
"더 이상 책을 만들지 못한다고 야속해하지 말아요.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우리 생의 책.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우리 생의 책.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의 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어요."
그러고는 다시 한 번 내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나는 떨리는 입술로 그이 입을 덮었다.
'생의 책'이라는 그 사무치도록 강렬한 말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흐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글로 쓰면 '생의 책'이 됩니다.
그 생의 책이 너무 단조로우면 시시해집니다.
굴곡도 있고 우여곡절도 있어야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읽혀집니다.
인생의 어려움, 장애물이 있을 때마다 내 '생의 책'이 화려해지고 있다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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