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4. 7. 21. 11:21
'내 아이라서 고마워!'



 

아이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표현할 때 좋은 말이 있다.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늑장을 부려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엄마 애간장을 녹여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응가도 힘들게 누고, 어른 팔뚝만 한 똥을 눠서 비닐장갑 끼고 똥을 으깨야 하지만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그래야 아이가 큰다.


- 임영주의《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중에서 -


* 작년 여름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