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새롭게 발상하라 " ((아침명상 좋은글 - 문종현)

(아침명상 좋은글)
 
" 늘 새롭게 발상하라 "
 
목동이 양 90마리를 몰고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끝도 보이지 않는 긴 강이 나타났다.
다행히 나루터에 큰 배가 한 척이 있었다.
사공에게 양을 건너게 해 달라고 부탁하자,사공은 건너는 양의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다.
 
목동은 고민에 빠졌다.
‘45마리를 줘야 한다는 얘기인데….’
목동은 심사숙고 끝에 배에 양을 태워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넌 후, 사공에게 양을 30마리만 준다고 했다.

발끈하는 사공에게 목동은 이렇게 말했다.
 
“강을 건너는 양의 절반을 달라고 했죠?
저는 60마리만 태웠으니 30마리만 드리면 되는 거 아니요?
당신이 가져갈 30마리는 강 건너편에 있소.”
 
목동에게 기지가 없었다면,
창의적인 사고를 하지 못했다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기발한 생각으로 15마리를 잃지 않았다.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