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대통령의 첫마디, 내 아이의 첫 스피치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4. 4. 3. 13:22

 

대통령의 첫마디, 내 아이의 첫 스피치



 

말과 글의 성패는
첫마디, 첫 문장에서 판가름 난다.
거꾸로 얘기하면, 출발에서 실패하면
독자와 청중은 떠난다.

 

그런 점에서
글의 시작은 유혹이어야 한다.
치명적인 유혹이면 더욱 좋다.
그러나 쉽지 않다.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 대통령 연설도 첫마디가 중요합니다.

그 첫마디에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열거나 닫습니다.
첫마디에 '치명적인 유혹'이 있어야 마지막 말까지 집중해서 듣습니다.

 

자라는 우리 청소년에게도 첫 스피치가 중요합니다.

시작은 어렵지만
그 첫 스피치의 경험이 자신의 인생을
'치명적인 매력' 덩어리로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