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풍선과 같다 아이는 풍선과 같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거진다. 무엇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자신의 다른 강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찾아지면 맹렬하게 파고든다.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어 살아남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풍선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그러나 너무 세게 불면 터져버립니다. 이쪽을 누를 때는 다른 저쪽을 살펴야 하고 저쪽을 누를 때는 이쪽을 살펴야 합니다. 아이는 풍선과 같아서 너무나 잘 긁히고 잘 터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늘 사랑으로 품어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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