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돌멩이도 쓰임새가 있다 (CBS)

colorprom 2014. 2. 21. 12:35

돌멩이도 쓰임새가 있다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세상 만물은 어느 것을 불문하고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비록 길가에 아무렇게나 놓인 돌멩이도 그 쓰임새는 따로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꼭 필요하게 쓰임을 받은 그 때를 놓치면 쓸모없는 존재, 불요불급한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무른 쇠는 칼이 되지 못하고 굽은 나무는 수레에 매는 끌채 되지 못하네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 당연히 명예와 이익 버리고 전원으로 돌아가 숨어 살려네.

띠집에 앉았다 누웠다하며 거문고나 가까이 하리’  - 시인 백거이 (중국 당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