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크리스마스 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서울신문입력2013.12.22 13:32수정2013.12.22 15:02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근 이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보도들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매해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카드'의 기원은 어떻게 될까?
최근 이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보도들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지금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처음 상업화 된 것은
지난 1843년 영국에서다.
당시 영국 왕립협회의 헨리 콜 경이 친구인 디자이너 존 C.호슬레이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그리게 해 프린트 한 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카드의 기원이다.
일일이 손으로 써서 만들던 카드가 대규모로 제작되면서
이후 크리스마스 카드는 우편 발달의 날개를 달고 세계적인 풍습이 됐다.
콜 경은 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총 2050장을 제작했고 당시 가격 1실링에 파는 장사 수완도 발휘했다. 최초 만들어졌던 이 오리지널 카드는 현재 12장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5년 그 중 한장이 경매에 나와 9000파운드(약 1560만원)에 판매됐다.
한편 콜 경은 현대 디자인 개념의 선구자로 세계 최초의 세계박람회인 런던대박람회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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