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쉼표를 찍자. /(행복한 경영이야기)

colorprom 2013. 11. 30. 15:44

쉼표를 찍자.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 김해영, ‘쉼표’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난 1년 동안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12월 한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2월엔 올해 보내드린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
best를 골라 보내드리겠습니다.
2014년 더욱 행복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탁 dream

 

 

 

 

 저두요~~~저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더 행복한 모습으로 조영탁선생님을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