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허물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3. 11. 6. 10:51

허물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 남의 허물을 뒤집어쓴다...
누구든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알고도 모른 척, 옳고도 지는 것...
이 또한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합니다.


나와 싸워 이기는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