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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을 높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CBS)

colorprom 2013. 10. 6. 14:32

새 아침의 기도
주님을 높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귀한 주일입니다.

모든 하던 일을 멈추고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송가에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다가지고 내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라고 한 것처럼

오늘 우리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높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만입을 가지고 높여드려도 그 은혜를 다 찬송할 수 없는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놀라운 일들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주님 가까이에서 늘보면서 느꼈던 사도요한께서는 요한복음을 마무리하면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면 할수록 더 많은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곰곰이 묵상하다보면

그 모든 행위가 바로 저를 위하신 일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신말씀도,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신 말씀도

삭개오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겠다는 말씀도,

제자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났을 때 예수님께서 열두제자에게 하신말씀,

곧 너희도 가려느냐라는 말씀도,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노라고 말은 하였지만

대제사장의 집에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였을 때

주께서 돌이켜서 베드로를 바라보시던 그 장면도,

십자가상에서 모든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면서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고 하신말씀도

다 저에게 하시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니 주님의 그 사랑을 무엇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은 저를 위해 모든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 주님께 오늘 마음껏 찬양하며 주님을 높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가운데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