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마치 조각가처럼 /(CBS)

colorprom 2013. 10. 6. 14:31

1분 묵상
마치 조각가처럼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조각가들은 흔히 원래의 재료로부터 자신의 작품을 해방시켜 끌어낸다고 말합니다.

인생도 그와 같습니다. 원 재료에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참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돌을 다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게 맞지 않은 과거의 결심들을 가지치기해야 하고,

두툼하고도 낡은 옷을 벗어야 하며,

낯익은 곳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쪼개는 가운데 새로운 내가 만들어 집니다.

 

‘조각가는 대리석의 필요 없는 부분들을 하나씩 쪼개 아름다운 조각품을 완성한다.’

- 앨버트 허버드 (미국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