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공동체를 창조하는 말 /(CBS)

colorprom 2013. 9. 14. 16:53

1분 묵상
공동체를 창조하는 말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말, 그 말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말이란 다른 사람이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는 사람에게는 듣는 사람이 필요하고 작가에게는 독자가 필요합니다.

삶으로 나타난 우리 인간의 경험, 즉 육신이 말로 바뀔 때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함으로서 우리의 삶을 그 사람들의 삶과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말은 가장 먼저 자신을 움직이고 이웃을 움직이고 심지어 군중도 움직인다.’

미국의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