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깜빡 잊은 답신 전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colorprom 2013. 6. 11. 12:58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응, 지금 급한 일하고 조금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깜빡 잊고 전화를 안 해주면 어떻게 될까?

처음 한두 번은 괜찮다.

하지만
서너 번 계속되면 친한 사람을 잃게 된다.
왜냐하면 답신을 안 해준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너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깜빡깜빡 40대 기억력 스무살로 바꿀 수 있다》중에서 -


* 인간관계의 부드러움은 거창한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안부 전화 한 통, 따스한 격려 한마디,그에게로 가는 발걸음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작고 사소한 마음 씀씀이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