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인생의 마지막 문장 /(향기메일)

colorprom 2013. 6. 3. 14:28

인생의 마지막 문장



나는 사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 조르주 퐁피두의 '묘비명' -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퐁피두의 이 묘비명은
후회없는 최고의 인생을 살다 간 사람만이 적을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 문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약간은 오만하게까지 느껴지는

통쾌한 생의 총결산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극작가였던 버나드 쇼의
인간적 회한이 담긴 묘비명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문장을 무어라 쓰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