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9일 수요일
잠잠하라, 고요하라 / 마가 4:35~41 / 찬 404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지 하시니,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를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을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끼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PEACE, BE STILL
He arose and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sea, "Peace, be still!" - Mark 4:39
My friend Elouise has a wonderful way of putting life into clever perspectives.
Once when I asked her, "How are you today?" I exepected the usual "fine" response.
She said, "I've got to wake Him up!"
When I asked what she meant, she kiddingly exclaimed,
"Don't you know your Bible?!"
Then she explained :
"When the disciples faced trouble, they ran to wake up Jesus.
I'm going to run to Him, too!"
What do we do when we are stuck in a troubling situation with nowhere to run?
Maybe, like the disciples who were stuck in a life - threatening storm,
we run to Jesus (Mark 4:35~41).
Sometimes, however, we may try to bail ourselves out of trouble by seeking revenge, or
just cowering fearfully in the corner as we sink into despair.
We need to learn from the disciples who fled to Jesus as their only hope.
He may not bail us out immediately, but remembering that He is in our boat makes a difference!
Thankfully, He is always with us in the storms of life, saying things like "Peace,be still!" (v.39)
So, look for Him in your storm and let Him fill you with the peace that comes from knowing
He is near.
- Joe Stowell
Lord, teach us to run to You in the midst of trouble.
Forgive us for the trying to bail ourselves out,
and lead us to the peace of trusting Your wisdom and ultimate deliverance.
Thank You that You will help us!
Make Jesus your first option when the storms of life threaten you.
잠잠하라, 고요하라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마가 4:39)
내 친구 엘루이스는 삶을 재치있는 관점으로 볼 줄 아는 놀라운 면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녀에게 '오늘 어때요?' 하고 물으면서 나는 그저 평범한 '잘 지내요.'라는 대답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대신에 '그분을 깨워야 히요!'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그녀는 큰 소리로 장난스럽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성경말씀 모르세요?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당장 예수님을 깨웠잖아요.
나도 그분을 깨울작정이예요.
힘든 상황에 꼼짝없이 갇혀서 달려갈 곳이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아마 목숨을 위협하는 폭풍 속의 제자들처럼 예수님께 달려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마가 4:35~41)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비방하거나, 앙갚음을 하든지, 아니면
절망 속에 갇혀 두려움으로 움츠린 채 문제에서 스스로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는 유일한 소망이었던 예수님께로 피했던 제자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주님이 당장 우리를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지 않을는지는 몰라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삶의 폭풍 속에서 '잠잠하라, 고요하라'(39)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그러니 폭풍의 삶 속에서도 주님을 찾으며,
그분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앎으로써 얻는 평안으로
당신을 채우십시오.
주님, 곤경 중에 당신께로 달려가도록 가르쳐 주소서.
우리 스스로 벗어나려 애쓰는 것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지혜로 결국 구원해주실 것을 믿음으로써 평안을 갖게 하소서.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삶을 위협하는 인생의 폭풍이 찾아올 때 제일 먼저 주님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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