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자신감을 기르라 /(박정환목사님)

colorprom 2013. 4. 1. 10:55

자신감을 기르라

시험이 그대들에게 닥쳐올 것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그대들의 성격에서 거친 것을 갈아없애신다. 불평하지 말라. 불평은 시험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즐겨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인내하여 고통을 참으라. 부당한 취급을 받을지라도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하라.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도다”( 34:13-15).

“삼가 무모한 수단을 취하지 말라. 내일까지만 기다리면 암흑의 날은 지나가 버릴 것이다”,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함을 얻을”( 30:15) 것이다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이 당하는 시험의 강도가 어떠한지, 그리고 시험을 대항하는 그대들의 힘이 어떠한지 알고 계시다. 주님의 손은 모든 고통하는 자녀들에 대한 동정과 자애로 항상 펼쳐져 있다. 시험을 당하고 낙담하는 자에게 주께서는 아이여, 내가 너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죽었다. 너는 나를 신뢰할 수 없느냐고 말씀하신다.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33:2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 37:5)리라. … 그대들에게 그는 마치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실 것이다. 그는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이 세상이 줄 수도 없고 빼앗을 수도 없는 쉼을 주신다.

하나님을 그의 말씀 그대로 믿는 사람이 소유하는 화평과 즐거움은 말로써는 묘사할 수가 없다. 시험이 그의 마음을 소란하게 하지 못하고 경멸이 그를 성내게 하지 못한다.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혔다. 날로 그의 의무는 더욱 무거워지고, 그의 유혹은 더욱 강해지며, 그의 시험은 더욱 혹심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동요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필요를 충족시킬 만한 힘을 받기 때문이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