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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음미하기 (느 8:1~12)

colorprom 2013. 2. 4. 13:06

천천히 음미하기 2013년 2월 3일 일요일


느헤미야 8:1~8:12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SAVOR THE FLAVOR [천천히 음미하기]

All the people went their way to eat and drink . . .

and rejoice greatly. -Nehemiah 8: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느헤미야 8:12     

  

In a fast-paced culture of “eat and run,”

few people make time to enjoy a leisurely meal in the company of friends.

Someone has even remarked that the only way to enjoy a 7-course meal today

is to get it all between two pieces of bread!


“먹으면서 뛰자”라고 표현되는 빠름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 일곱 가지 코스의 음식을 즐기려면

음식 전부를 빵 두 조각 사이에 끼워 넣어 먹는 방법밖에 없다고까지 말합니다!


After many of the Israelite exiles in Babylon returned to Jerusalem

to rebuild the temple and the walls of the city, they gathered to hear Ezra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given by God through Moses (Neh. 8:1).

They listened to God’s Word for hours, while teachers among them

“gave the sense, and helped them to understand the reading” (v.8).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던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과 성벽을 다시 세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

에스라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책을 읽는 것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느 8:1).

그들 가운데 선생들이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8절)

그들은 몇 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When they wept because of their shortcomings,

Ezra, along with Nehemiah the governor,

told them this was not a time for sorrow but a time for rejoicing.

The people were told to prepare a feast

and share it with those who had nothing, “for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v.10). Then “all the people went their way to eat and drink,

to send portions and rejoice greatly,

because they understood the words that were declared to them” (v.12).


백성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슬피 울 때,

에스라는 총독 느헤미야와 함께 그들에게 지금은 슬퍼할 때가 아니요 기뻐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10절)이라고 하면서,

백성들에게 잔치를 준비하도록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들에게도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이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12절).


The spiritual banquet God has prepared for us in His Word

is a cause for great joy.

It is worth taking time to savor.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준비해주신 영적 만찬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그것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할 가치가 있습니다.


-David McCasland


Lord, give us a hunger and a thirst to know You more
that can be satisfied only by time spent with You in Your Word.

Help us to savor that time and, as we do,

to grow more in love with You each day.


주님, 저희에게 주님을 더 알고 싶은 배고픔과 갈증을 주소서.
그것들은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시간의 맛을 보게 하시고, 그리함으로써
나날이 주님과 함께하는 사랑 안에서 더 자라가게 하소서.

Christ the Living Bread
satisfies our spiritual hunger through the Living Word.
       


살아있는 양식되신 그리스도는 살아있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배고픔을 채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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