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게 산 피리]
프랭클린에 얽힌 일화이다. 정치가와 외교가, 저술가, 물리학자라는 다양한 직업을 거쳐 미국의 독립을 이끌었던
프랭클린, 그는 어린시절 피리가 항상 갖고싶었다.
어느날 장난감가게에 들어가 피리가 있느냐고 물었다. 주인은 이렇게 물었다. "지금 얼마가 있니?"
순진한 프랭클린은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보여주었고, 주인은 이렇게 발했다. "그 돈을 모두 주면
피리를 하나 주지." 그토록 갖고싶었던 피리를 손에 쥔 프랭클린은 휘파람을 불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형이 이 이야기를 듣더니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것이 아닌가? "멍청한 녀석, 그 돈이면 피리를 네개는 살 수 있어!"
잠시후 아버지가 프랭클린에게 말했다. "원래 인간은 욕망에 사로잡히면 그 물건의 가격보다 비싸게 사는 것이란다."
아버지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긴 프랭클린은 이후 물건이나 돈에 집착하는 사람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저 사람은 피리를 너무 비싸게 사고 있구나."라고...
출처 : 횃불70
글쓴이 : 행복여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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