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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할머니의 과속

colorprom 2010. 2. 1. 10:05


 

할머니의 과속 이야기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 : "왜 잡는건가?"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머니"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

,

,

할머니": 좀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덩..."
"경찰" : @$$#%%


출처 : 진명여고7564회
글쓴이 : 최순희 원글보기
메모 : 마음껏 웃었다!!  고마와요~